코로나19로 인한 열화상 카메라 수요 급증… ‘아이쓰리시스템’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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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열화상 카메라 수요 급증… ‘아이쓰리시스템’ 발 벗고 나섰다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10.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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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품사진
사진 : 제품사진

코로나19로 인해 다중 이용 시설 출입 및 이용 시, 발열 체크가 필수 단계가 되면서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용 적외선 센서 공급 국내 1위 기업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냉각·비냉각형 적외선 센서 방위산업체이다. 국내 적외선 센서 수요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열화상 카메라용 적외선 센서의 폭발적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며,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그동안 주로 군수품에 사용되는 고성능 적외선 센서를 공급해왔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민간 산업에도 발 벗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장기화에 대응하여, 군용으로 개발된 11만 화소급 고성능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0.3℃의 정확도를 구현하는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 TE-HQ1을 이번에 개발하여 출시한 것이다.

사진 : 발열감지 자료화면
사진 : 발열감지 자료화면

아이쓰리시스템의 민간용 적외선 카메라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써멀 엑스퍼트 TE-Q1을 2016년부터 시장에 선보였다.

아이쓰리시스템의 신제품 TE-HQ1은 고화질의 열화상과 실화상 영상을 제공하며, 인텔코리아와 협력하여 구현한 AI 안면인식 기능으로 사람 얼굴 발열 부위를 정확히 측정한다. 또한 주변 환경 및 거리에 따른 영향을 자동 보정하여 사용성이 매우 편리하며, 동시에 많은 사람을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발열 시에는 알람이 울리고, 자동으로 발열의심자를 저장,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 한다.

최근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열화상 화질이 매우 낮고, 주변 환경 및 거리의 변화에 대처할 수 없는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저품질의 열화상 카메라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쓰리시스템의 열화상 카메라는 독보적인 성능을 보이고 있어 국내외 주요 다중 이용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적외선 센서 전문 기업 아이쓰리시스템은 군수용 센서 공급으로 국가 안보의 초석을 다지는 데 20년 넘게 기여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국민의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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