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구 살리는 21일간의 작은 실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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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 살리는 21일간의 작은 실천 함께해요”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10.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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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푸드포체인지’ 등 8개 단체와 함께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 감염병 등으로부터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다.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은 ▲채식 ▲쓰레기 줄이기 ▲독서 ▲삶 디자인 ▲지역(로컬) 공유지 ▲인식과 시스템 전환 등 8개 실천 과제다. 

서울혁신 주간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혁신 주간 포스터 [제공=서울시]

채식초보(채린이)를 위한 맞춤 식단 컨설팅, 캠핑족을 위한 지구를 살리는 채식 캠핑, 포장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포장재를 반납하고 기업에 변화 요청 편지 보내기, 생태적 일상 관련 독서와 실천,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삶 디자인, 우리 동네 놀이 가능한 유휴 공유지 찾기, 기후변화 등 환경 기사 읽기 및 정책 제안 등 21일 간 실천할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에서 챌린저스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고 검색창에 ‘일상 실천’을 입력하고 원하는 도전을 선택해 ‘참가하기’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련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 등을 통해 실천 경험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진다.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문화상품권, 재활용(업사이클) 소품(화장품 가방, 필름 카메라 등), 친환경 선물꾸러미 등 과제별로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주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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