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잠시 취업 시장이 주춤하지만, 대유행이 끝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전보다 국제 무역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간에 해외 생활과 비즈니스가 가능할 정도로 실력을 향상할 수 없는 영어의 특성상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최소 2~3년 정도의 영어 학습 기간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지금이 영어를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고, 실력을 갖춘 영어 강사 및 전문가 양성이 중요하다.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영어 교육 방식의 변화도 필요하다. 기존의 비즈니스가 정해진 양식에 날짜와 데이터만 바꿔서 이메일이나 그룹웨어로 문서를 전송하는 방식이었다면, 화상 회의, 그룹 업무 툴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말하고 글을 쓸 줄 아는 글로벌 인재가 필요하다.
연세대학교 테솔 통번역 언어교육원은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필요한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 기관이다. 해외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영어교육 전문가에게 12주 동안 8가지 모듈을 바탕으로 테솔 수업을 진행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모든 영역에 필요한 마이크로티칭 기술을 현장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강의의 전문성을 키워나간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필요한 전문적인 말하기 능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가르치기 위해서 스파르타식 온라인 테솔 과정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을 갖춘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만큼 현장에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20주의 전문 번역 과정을 통해서 경영, 인문 지식, 과학 기술 3가지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전문번역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ITT시험위원회가 시행하는 자격시험에서 1급 자격증을 받는 비율이 높다. 전문 번역 1급 자격증은 통번역대학원 진학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서 예비 번역사에게 인기가 높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서는 연세대 테솔을 수료한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6학점을 인정하고 있다.
연세대 테솔통번역언어교육원에서는 테솔 52기 입학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 위주로 10월 20일까지 모집중에 있으며 개강일은 10월 20일이다. 전문번역 17기 모집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강일은 11월 7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 테솔통번역 언어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상담신청을 하면 자세한 상담과 입학테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