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전문기관 – 교육기관 전문 기관 간 국내 첫 협력체계 구축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6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교육을 위해 실감형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감형 교육콘텐츠 교육 공동기획 및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미래 유망 분야의 진로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지향적 실감형 교육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 초·중·고별 교육 현장에 활용할 진로체험 실감형 교육콘텐츠 개발 및 활용 ▲ 「실감형 콘텐츠 체험 디바이스 확산사업」발굴·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ICT 전문기관과 교육 전문기관 간 국내 첫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창용 NIPA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미래 직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진로체험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미래 직업 및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감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IPA는 2019년부터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진로체험 실감교육 콘텐츠 모델을 개발하고 ‘찾아가는 이동형 VR 트럭·버스 현장체험’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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