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디스플레이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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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디스플레이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 발족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10.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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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기업과 패널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2월 구성한 민․관 공동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생발전위원회를 이번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로 각각 분리하고 30여개 디스플레이업계 참여로 확대 개편해 협의체를 구성한 것이다.

발족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패널기업 2개사와 에스에프에이, 덕산네오룩스 등 소재부품·장비업체 6개사가 대표로 참여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협의체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은 협의체 발족식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9월 25일 발표한 ‘연대와 협력 산업전략’은 전 산업분야로 확산돼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경쟁국의 추격, 일본의 수출규제에 더해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영향 등 3중고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패널기업 간의 연대, 패널기업과 소부장기업과의 협력만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기존에 진행돼 왔던 상생프로그램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앞으로 연대와 협력을 위한 4가지 모델로 ▲노광기ㆍ이온주입기 등 핵심장비 개발 ▲대ㆍ중견ㆍ중소기업 상생형 사업재편 ▲소부장 성능평가 및 사업화 지원 ▲산학연 연대 퇴직인력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노광기ㆍ이온주입기는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장비로 국내 중견ㆍ중소 장비업체가 새롭게 도전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두손을 맞잡고 수요기업으로 공동 참여해 성능평가 및 사업화까지도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협의체 발족식에 이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제11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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