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센, 이사회 통해 코스닥 상장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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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 이사회 통해 코스닥 상장안 가결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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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통해 핀테크 보안 기술 분야 선도 기업으로 거듭

핀테크 보안 기업 시큐센이 이사회결의를 통해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안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시큐센은 제반 사항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IPO 절차에 들어간다.

시큐센은 국내에서 보험소비자가 인증서 및 기타 수단 없이 안면정보만으로 원스톱 보험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전자서명 인증 프로세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외 모바일 핀테크 보안 분야, 금융권 대면 및 비대면 채널사업, 바이오 전자서명 및 인증 분야에서 적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전자서명 플랫폼으로는 글로벌 시장 공략도 나서고 있다. 시큐센은 바이오 전자서명의 글로벌 진출 및 플랫폼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전자서명 시점확인 서비스(TSA)를 플랫폼에 적용했으며, 이 플랫폼은 무결성 100%를 보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큐센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핀테크 보안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 전자서명 사업 역시 빠르게 상용화해 매출 성장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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