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산학협력 R&D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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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산학협력 R&D 추진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10.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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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R&D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전북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권역별 거점 5개 대학으로 구성된 2020년 산학협력 거점형플랫폼(R&D) 운영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학협력 거점형플랫폼(R&D) 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거점 5개 대학을 지정하고, 대학 내 구축된 기술개발 인프라를 산학협력 거점으로 개방・활용하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TIPA는 간담회에서 거점대학에 구축된 기술개발 인프라를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는 내용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 거점으로서 운영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R&D 지원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와 다양한 주체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보교류 활성화 방향 등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중기부-대학-기업-TIPA 등 기관들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소통채널을 강화하여 개방형 협력 R&D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및 기술 기반의 거점 중심의 개방형 혁신 R&D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산학연간 협업 파트너 네트워킹 조성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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