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전통시장서 지역 특산품 구매…누적금액 약 8억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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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전통시장서 지역 특산품 구매…누적금액 약 8억 5천만 원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10.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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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주 중앙시장과 청과시장에서 추석선물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TL은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버섯, 멸치세트 및 배 등 지역특산품을 약 8800만 원어치 구매했다. 누적금액은 약 8억 5000만 원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제공=KTL]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제공=KTL]

KTL 관계자는 구매한 선물 일부를 서울, 경기, 강원 및 경남 등 전국 각지 지역 사회복지 시설 16곳에 전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전국 각지의 KTL 임직원 등에게 추석명절 선물로 소개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고 전했다.

정동희 KTL 원장은 “이번 전통시장 물품구매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L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 임직원 성금모금,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진주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문,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 등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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