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최고의 사운드 AAW 이어폰 케이블 ‘심포니엄 시리즈’ 3종 런칭
상태바
소리샵, 최고의 사운드 AAW 이어폰 케이블 ‘심포니엄 시리즈’ 3종 런칭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29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리샵이 커스텀 이어폰 브랜드 ‘AAW(Advanced Acoustic Werkes)’ 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어폰 케이블 심포니엄(Symphonym) 시리즈 ‘아오라키(Aoraki), 테라(Thera), 티뷰론(Tiburo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싱가포르의 AAW는 CIEM(Custom In-Ear Monitor)을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 뮤지션과 엔지이너, 오디오 애호가 등 다양한 유저를 아우르고 있는 브랜드다.

심포니엄 시리즈 [제공=셰에라자드]
심포니엄 시리즈 [제공=셰에라자드]

AAW는 제품의 재료와 설계구조로 인해 달라지는 사운드에 집중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심포니엄 라인업을 재정비해 플래그십 제품과 함께 새롭게 런칭했다고 강조했다. 

‘아오라키(Aoraki)’는 플래티넘 코어를 포함한 단결정 금,은, 팔라듐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케이블이다. 

기존보다 1.5배 증가한 지름의 단일 가닥으로 구성돼 있으며 24AWG UP-OCC 구조로 돼 있다. 또 높은 유연성과 내구성의 투명 절연재로 마감했으며 양극 산화 처리된 CNC 가공 경량 하드웨어를 채택하고 있어 비교 불가한 정확성과 보컬의 선명도, 풍부한 질감의 저역을 표현해낸다.

기존 MK1 라인업을 재정비한 MK2 버전은 ‘테라(Thera)’와 ‘티뷰론(Tiburon)’으로 구성돼 있다. 

‘테라’는 극저온 처리된 단결정 은 도체를 사용한 24AWG UP-OCC 실버 케이블로 로듐 전기도금 CNC 가공 금속 하드웨어를 채택하고 있다. 이로써 입체적이고 방대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자랑하고 뛰어난 악기 분리도와 정확성을 통해 음원의 디테일을 빠짐없이 전달한다.

‘티뷰론’은 극저온 처리된 단결정 동 도체를 사용하는 24AWG UP-OCC 동 케이블로 카본 섬유 인레이가 적용된 CNC 가공 경량 금속 하드웨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따뜻한 사운드를 목표로 튜닝 되었고 압도적인 저음과 풍성하고 웅장한 중음을 표현해낸다.

‘심포니엄 시리즈’는 2.5mm, 3.5mm, 4.4mm 플러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MMCX, 2pin(0.78mm) 커넥터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모두 Litz 5 설계를 채택하며 각 와이어는 PVD 증착 과정을 통해 투명하게 절연해 산화 및 변색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으로 케이블의 수명이 연장되어 더욱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소리샵은 ‘심포니엄 시리즈 3종’ 런칭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의 출시 가격은 ‘아오라키’가 107만 원, ‘테라’ 61만 7000원, ‘티뷰론’ 26만 4000원이다. 런칭 프로모션이 종료된 뒤에는 셰에라자드 멤버십 혜택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