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 집에서 헌혈의 ‘사회적 가치 평가(SVM)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평가 정책자문위원회’는 헌혈 관련 평가 지표 반영 등을 통한 생명나눔 헌혈의 사회적 가치 확대와 정부 및 공공기관의 헌혈 참여증대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혈액수급의 장기적 안정화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헌혈의 사회적 가치 평가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진행한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혈액관리본부는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헌혈 지표 개발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의 협조를 통해 장기적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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