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베인, 중국 저장대학 ·하이난 자유무역 지구 공동 데이터 연구 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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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베인, 중국 저장대학 ·하이난 자유무역 지구 공동 데이터 연구 센터 출범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9.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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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사이버베인이 중국 명문대학 저장대학 ·하이난 자유무역지구에 데이터 연구 센터를 출범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소는 출범은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지구 원창 항공우주 산업 단지 조성 계획의 일환이다. 하이난 자유무역 지구 항공우주 산업 단지는 이날 사이버베인-저장 대학 연구 센터 외에도 12개 기업 및 프로젝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복수의 글로벌 500대 기업이 참여했다. 

원창 국제 항공 우주 산업 단지는 하이난 자유무역지구 내 11개 산업 밸리 중 하나다. 총면적 12km²(여의도 면적 2.8km²의 4.3배)에 달한다. 원창 국제 항공 우주 산업 단지는 향후 우주 및 항공 산업을 중심으로 로켓 발사 관련 서비스, 항공 산업 관련 첨단 제품 개발, 항공 우주 빅데이터 응용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이버베인과 저장대학이 공동으로 출범한 데이터 연구 센터는 향후 산업 단지 내 데이터 관리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풀 구축, 관리, 데이터 서비스 제공 등 업무를 통해 산업 센터 내 스마트 브레인 프로젝트를 주도, 입주 기업들에게 스마트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데이터 연구 센터는 또한 디지털 금융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금융 데이터 저장, 관리, 연구 개발, 서비스화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창 국제 항공 우주 산업 센터는 하이난성의 육해공 중점 하이테크 산업 단지로 중국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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