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산업자동화용 쿼드 IO-링크 단일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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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산업자동화용 쿼드 IO-링크 단일 플랫폼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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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산업자동화 설계를 위한 디바이스 네트워크 통신 규격인 IO-링크 단일 플랫폼인 ‘MAXREFDES79#’을 발표했다. 이로써 산업용 센서 개발이 한층 용이해졌고 MAXREFDES79# 레퍼런스 설계를 이용함으로써 고객들이 IO-링크 공장자동화 설계를 더욱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은 IO-링크 마스터 레퍼런스 설계 보드로서 MAXREFDES79#를 이용하면 IO-링크 마스터와 IO-링크 센서 시스템을 개발하고 평가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전의 IO-링크 마스터 개발 유닛들이 하나의 포트만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MAXREFDES79# IO-링크 마스터는 한 번에 최대 4개 센서를 테스트할 수 있다. IO-링크 호환 시스템으로서 MAXREFDES79#는 현재 시장에 출시돼 있는 기존 IO-링크 센서와 작동이 가능하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MAXREFDES79#와 더불어 4개의 맥심 센서 레퍼런스 디자인(MAXREFDES23# 광 센서, MAXREFDES27# 근접 센서, MAXREFDES36# 16채널 디지털 입력, MAXREFDES42# RTD 온도 센서)을 제공하므로 고객들이 빠르고 수월하게 공장 자동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AXREFDES79#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하는 고도로 통합적인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각 IO-링크 마스터(MAX14824)에 하나씩 연결되는 4개 포트를 제공하며 전원장치 소자를 통합하고 있다. MAXREFDES79#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400㎲) COM 3 통신을 이용하고 어댑터를 제공하며 마이크로USB 데이터 접속이 가능하다.

김현식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사장은 “업계에서 유연성과 경제성이 가장 뛰어난 산업자동화용 IO-링크 마스터 개발 플랫폼인 MAXREFDES79#를 발표했다”며 “이제 IO-링크 센서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 보드를 이용해서 빠르게 평가 작업을 하고 인더스트리 4.0에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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