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전통시장 상인 등 대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24일 대전 본사에서 대전상인연합회·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한국철도는 협력 은행에 ‘레일플러스 상생자금’을 출연하고 중소협력사에 대출 우대금리를 간접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대전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10월 중순부터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현 한국철도 재무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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