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상생자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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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상생자금’ 출연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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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전통시장 상인 등 대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24일 대전 본사에서 대전상인연합회·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 [제공=한국철도]
업무협약식 [제공=한국철도]

앞서 한국철도는 협력 은행에 ‘레일플러스 상생자금’을 출연하고 중소협력사에 대출 우대금리를 간접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대전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10월 중순부터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현 한국철도 재무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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