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와 SK텔레콤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첫 공식 후원사(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대회 공식 후원사 명칭 및 휘장사용 ▲국내외 광고권 및 프로모션권 ▲대회 홍보물에 기업명 노출 등 총 35가지 후원사 권리 및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SK C&C는 통합경기운영시스템 주관사로 참여해 대회 및 경기운영, 기록계측 등 통합경기운영시스템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은 대회 통신망, 케이블TV, 방송음향시설 구축·운영을 맡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는 자사가 보유한 IT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기록 및 계측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대회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대회기간 중 유·무선 광대역 통신 서비스를 비롯해 방송중계 및 케이블TV시스템 등 방송 서비스까지 통합된 ICT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철길 SK C&C 사장<사진 왼쪽>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대표 IT서비스 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해 선수와 관중 모두가 함께하는 첨단 스마트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사진 오른쪽>은 "기존의 국제대회들이 유선을 중심으로 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했었다"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석하는 SK텔레콤은 IT유니버시아드라는 대회 이념을 적용해 유무선 광대역 통신과 방송서비스가 통합된 통합 ICT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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