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기업에 애플리케이션 성능 솔루션 통한 경쟁 우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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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기업에 애플리케이션 성능 솔루션 통한 경쟁 우위 제공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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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기업 적극 공략…고성능·비용절감 지원

리버베드테크놀로지(이하 리버베드)가 클라우드 환경의 기업을 위한 새로운 비전와 주요 제품을 발표하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혁신 기업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진다.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가속 및 성능관리 솔루션, 로컬 성능을 보장하는 지점 통합 솔루션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베드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국내 사업 전략과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또 사내와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하이브리드 기업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지원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지사장이 올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 시장 전략과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현재 대다수의 기업들은 핵심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은 사내에, 나머지 자원들은 클라우드에 위치시키고 프라이빗 망과 퍼블릭망이 혼재된 환경에서 이들 데이터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러한 하이브리드 기업 환경은 네트워크 복잡성을 증대시키고 관리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며 예측 가능한 성능 확보를 저해하는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리버베드는 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 예측 가능성과 최적화된 성능, 가시성과 제어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위치에 관계없이 최고의 성능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버베드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양한 분석도구와 리포트를 통한 엔드투엔드 가시성 ▲최고 성능 보장을 위한 최적화 ▲IT 자원과 서비스 레벨 준수를 위한 완전한 통제 능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리버베드는 WAN 최적화 시장 1위 제품인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성능 관리 및 모니터링 제품인 ‘스틸센트럴’, 지점 IT 통합을 위한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 ‘스틸퓨전’으로 하이브리드 기업에 생산성과 효율성, 대폭적인 비용 절감 효과 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베드는 상반기에 하이브리드 기업을 위한 WAN 최적화 제품 스틸헤드 CX70과 네트워크 성능 관리 제품인 스틸센트럴 넷샤크 및 넷프로파일러의 성능 강화를 발표했으며 이달 말 지점단에 서버, 스토리지, 백업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제로 브랜치 환경을 구현케 해주는 스틸퓨전 신규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재욱 지사장은 “올해 영업 조직을 대형 어카운트, 공공 및 금융 시장, 대학, 병원,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중견 시장 등 3개 부문으로 나누고 기존 고객층의 확장 및 업그레이드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방 시장의 잠재된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부산, 광주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신규 채널들을 영입했으며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방 대학, 병원 등에 리버베드 제품과 도입효과 등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 일환으로 리버베드는 4월22일부터 대구·부산·서울 등 3개 도시에서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브랜치!! 스마트 관리’라는 주제로 고객대상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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