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은 최우석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이 제11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CEM 회원국, 국제기구 및 주요 에너지 기업 대표들과 청정에너지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회복 지원과 미래 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30년까지의 청정에너지 부문 주요 목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청정에너지 발전 전략 등 각국의 현황과 성과 및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최 단장은 코로나19가 위기임과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재인식하고 청정에너지 확산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한국은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 석탄 발전과 원전 감축 등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단장은 “최근 발표한 그린뉴딜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화, AMI 등 지능형 인프라 집중 투자,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확산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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