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국보연, ‘2020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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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국보연, ‘2020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 개최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9.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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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23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2020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학술회의는 사이버안보 전략, 국제규범, 정책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약 20여 명이 발표·토론자로 참여하며,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주제는 ‘사이버안보 전략이 나아갈 방향’이다. 진화하는 국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정부부처 관계자 간 논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각국의 사이버보안정책 교류와 함께 국제평화 유지를 향한 상호 이해와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회의의 프로그램은 기조발표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별 주제에 따라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발표에서 전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인 ‘멜리사 해서웨이’와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선임분석가 ‘앤드류 보흐만’이 사이버공간에서의 국가안보의 의미와 중요성을 연설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기간은 9월 21일(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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