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침수피해를 입은 독거노인의 가구 집수리를 지원한다.
한국철도는 지난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대전 동구 용운동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장판 교체, 벽지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생필품 전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접 작업하는 대신 기부금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을 주도한 내일(Rail)하우스는 한국철도가 2007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철길 주변 소외계층의 헌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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