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카메라용 렌즈 브랜드 NIKKOR 탄생 8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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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카메라용 렌즈 브랜드 NIKKOR 탄생 80주년
  • 이광재
  • 승인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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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가 자사의 카메라용 렌즈 브랜드 '니코르(NIKKOR)'가 1933년 첫 발매 이래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또한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광학 기술을 이끌어온 니코르 렌즈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기념 로고를 공개했다.

니코르 렌즈는 1933년 항공사진용 렌즈 '에로 니코르(Aero-NIKKOR)'를 시작으로 80년의 세월 속에서 민간용, 산업용 모두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DSLR용 렌즈로서 어안, 초광각에서 초망원, 줌 렌즈, 마이크로 렌즈, PC-E 렌즈 등 광학기술이 집약된 고성능의 렌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기존 '니콘(Nikon) F 마운트'와 더불어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니콘(Nikon) 1' 전용 렌즈 마운트 니콘1 마운트를 개발해 다양한 '1 니코르' 렌즈까지 확충했다.

또한 니코르 렌즈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외에도 렌즈 일체형의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시리즈에도 탑재되는 등 초보자부터 프로 사진가까지 폭넓은 층의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각광을 받아 왔다.

니코르 렌즈는 지난 해 11월 렌즈 교환식 카메라용 렌즈 누적 생산 개수 7500만개를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약 80여 종의 렌즈가 판매되고 있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니코르 렌즈의 역사는 곧 광학기술 발전의 역사와 다름없다"며 "광학기술을 이끌어가는 대표 렌즈 브랜드로서 이후에도 다양한 카메라 사용자층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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