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디지털 뉴딜 민·관 협력회의’ 개최.. '정부·민간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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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디지털 뉴딜 민·관 협력회의’ 개최.. '정부·민간 역량 결집'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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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9월 18일 제1회 ‘디지털 뉴딜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긴밀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민·관 협력회의를 발족함으로써 디지털 뉴딜을 통한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포스코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국내 통신사, 제조사, 인터넷기업 등 디지털 뉴딜 관련 핵심 업체 및 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경제단체 등의 대표급 2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뉴딜에 대한 본격적 논의에 앞서서는 과기정통부와 각 기관들이 ▲투자활성화, ▲신규 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 상호 협력을 위한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토론을 통해선 디지털 뉴딜 관련 민간 투자와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별 민간 기업들의 사업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과기부 관계자는 “향후 주기적으로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민간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뉴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생태계를 아우르는 기업,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실무반을 구성해 구체적 투자계획과 긴밀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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