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브릭,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보안 스타트업 클라우드브릭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클라우드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중소기업들은 본 사업을 통해 비용의 20%만 지불하고 서비스를 100%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브릭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할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는 각 고객사 상황과 사업적 필요에 따른 환경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보안엔진 비전(VISION)을 탑재해 공격 데이터가 쌓일수록 각 웹사이트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한 3단계 등록 과정만으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정태준 클라우드브릭 대표는 “이번 사업은 웹 보안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라며,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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