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백업 시스템 공급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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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백업 시스템 공급 활기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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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협력사 케이디시스, 제약·제조·금융 분야서 호실적

데이터 보호 기업 아크서브의 협력사, 케이디시스의 백업시스템이 제약, 제조, 금융 분야에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 케이디시스는 OS백업, 서버 이중화, DR 시스템 등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도 고른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케이디시스는 지난 8월 국내 대형 제약사에 QC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제약분야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데이터 무결성 확보를 위해 백업 솔루션을 활용한 예로 평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약사 연구소 및 제약 계열사에도 백업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 최근엔 철강분야 제조사에 DR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업체는 x86 시스템의 데이터 백업과 OS 백업을 위해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를 운영하던 중, 재해복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장 내 원격 사무실에 DR 용도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를 배치, 백업본의 실시간 DR을 구축했다.

금융분야에서는 금감위의 보안 규정을 지켜야 하는 가상화폐 업체와 메이저 금융사들의 신규 상품 출시 지원을 위해 구독(Subscription) 방식으로 백업을 하는 사업모델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김승용 케이디시스 대표는 “최근 데이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돼 백업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기업들이 비즈니스 연속성(Business Continuity)확보를 위해 아크서브의 백업 제품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이에 아크서브 코리아는 정기적으로 협력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빠르게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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