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인도 신규 투자로 차세대 IP 혁신 전진기지 구축
상태바
브로케이드, 인도 신규 투자로 차세대 IP 혁신 전진기지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6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로케이드가 인도에 대한 신규 투자를 통해 ‘차세대 IP(New IP)’ 혁신을 지원할 또 다른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브로케이드는 인도 방갈로르에 최첨단 개발센터를 개관하며 향후 5년간 3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축된 개발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기록중인 인도 내 사업 성장에 대한 브로케이드의 의지를 다시금 드러내며 차세대 IP 아키텍처에 기반한 네트워킹 혁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인도 내 기업과 서비스 사업자들은 개방형 표준의 도입에 적극적이고 특허 레거시 네트워킹 장비에서 차세대 IP 기술로 직접 도약하는 데 매우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브로케이드는 인도가 차세대 IP 아키텍처의 이상적인 시험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개발센터는 브로케이드 인도지사의 개념 증명 및 시범 프로젝트를 고객 및 파트너사를 상대로 시연하는 한편 패브릭 기반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브로케이드의 기술 및 솔루션 파트너사, 인도 네트워킹 산업계 주요 인사들과 긴밀히 협력, 브로케이드가 서비스 사업자, 미디어, 은행과 금융, 교육, 공공부문 등 각종 버티컬 산업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브로케이드는 급부상하고 있는 각 기술 부문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인도 지역 생산량을 확충하고 개발팀 인원도 늘리는 한편 영업부 규모를 확대해 시장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브로케이드가 인수한 엔지니어링 기업 비스타포인테(Vistapointe)와 커넥템(Connectem)의 근거지인 인도는 전반적인 성장 계획의 중심점이다. 또한 차세대 IP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분야에 대한 브로케이드의 선도적 지위를 확장시키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국가다.

로이드 카니 브로케이드 CEO는 “브로케이드는 인도 기업에 대한 인수 합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인도 시장 내에서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 영향력과 엔지니어링 능력을 강화하는 등 확고하고 단호하게 글로벌 투자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며 “인도는 앞으로 차세대 IP 기술의 얼리어답터 국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인도 시장 내에서 성장 전략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