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국내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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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국내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MOU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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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산업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극 추진 목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9월 10일 국내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스마트 공장 구현 및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멘스는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위해 제품 설계부터 물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앞으로 양사는 관련 산업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 정부에서 진행 중인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한다.

지멘스는 러셀이 인더스트리 4.0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며 완벽하고 포괄적인 디지털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러셀은 자동화 사업부 및 자회사인 러셀 로보틱스를 통해 지멘스와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 전기전자, 물류, 식음료, 제약 등의 분야에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활용 ▲제품 및 공정 설계 고도화를 위한 프로젝트 협력 등 기술 및 전문지식 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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