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동차 부품 산업용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포럼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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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동차 부품 산업용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포럼 협의체 발족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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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산업용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포럼(Industrial Dightal Transformation Forum, IDXF)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9일 밝혔다.

제조업 기반 XR기술환경 구현 및 디지털 전환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한 협의체 는 자동차 부품 산업,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에 종사 중인 전문가로 구성한다.

이들은 충남 지역 특화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과 가상, 증강현실 기술을 융복합하여 지역 특화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VR/AR제작거점센터를 지정받아 3년 간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충남은 AR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설계, 생산준비 등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과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 클리오디자인, BM모터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확장현실(XR) 기반 자동차 부품 품평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향후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발굴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자 한다”며 “기존 전통적인 제조업 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 가치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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