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해양경찰의 날 맞아 헌혈릴레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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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경찰의 날 맞아 헌혈릴레이 펼쳐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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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헌혈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릴레이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헌혈릴레이는 제67회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헌혈 캠페인 모습 [제공=울산해경]
헌혈 캠페인 모습 [제공=울산해경]

이번 헌혈행사는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 의경 및 함정요원등 약 3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비한 체온측정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이 이뤄지는 등 어느때 보다 감염 안전이 강조된 가운데 이뤄졌다.

헌혈에 동참한 박재화 서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빚고 있고 태풍여파로 힘든시기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 헌혈문화가 공·민간기업과 울산시민들에게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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