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니트, 증권가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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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니트, 증권가서 인정받다
  • 이광재
  • 승인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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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파로스 트래이스로 HP 솔루션 '윈백'

유피니트가 KDB대우증권 시스템에 성능관리 솔루션인 기존 'HP 오픈9Open)MCM'을 자사 솔루션인 '파로스(Pharos)'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오픈MCM은 KDB대우증권의 기간계 시스템, WAS시스템 등의 핵심 업무에 적용돼 있었다.

유피니트의 파로스로 교체한 이유에 대해 KDB대우증권 이병철 차장은 "사용자가 쓰기 편한 UI, 활용성이 높은 데이터 지원 등에서 오픈MCM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파로스를 처음 접했을 때 한눈에 보이는 직관적인 UI가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장시간 테스트를 해본 결과 사용이 편리하고 또한 소스에 전혀 변형을 주지 않고 거래 추적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윈백을 통해 개발시점부터 AP 및 DB처리에 대한 성능을 고려해 개발 및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전에 장애감지 및 장애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성능튜닝을 통한 시스템 성능 극대화로 장비의 효율화 및 지금까지 어려웠던 하드웨어 투자 시기의 효율적인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하게 될 유피니트의 '파로스 트래이스(Pharos Trace)'는 복잡한 IT자원내 각 구간별 거래를 추적해 성능 및 장애를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WEB-WAS-TP-대외계-DB 등 전구간에 걸친 거래추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김흥민 유피니트 상무는 "기존 사용 중이던 제품을 윈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파트너들 중심으로 기업 및 공공시장에서 외산 제품 윈백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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