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범죄 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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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범죄 예방 철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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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가 올해 내 방범용 CCTV 102대를 추가 설치한다.

하남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아동안전을 위해 학교·공원 일대에 26대를, 일반 방범용으로 76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총 4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지수가 보다 올라갈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소한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900여대의 CCTV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365일 24시간 실시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17명이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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