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한다
상태바
소방청,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한다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0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청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과학적으로 소방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청은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KISTI 자원과 기술력의 연계를 통한 소방 보유 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을 위한 빅데이터 공동연구수행 협력을 진행한다.

또 올해 안에 빅데이터 자원을 활용한 소방 맞춤형 과학데이터스쿨 교육과정을 공동개설하고 내년부터는 전국 소방관서로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다각적 차원에서 분석해서 지역과 시간, 인간행동 특성에 따른 재난예측과 피해 감소대책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