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분야 논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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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안전분야 논문 공모전’ 개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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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재난안전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재난안전분야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0 논문 공모전’은 대학(원)생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으로까지 참가의 폭을 확대했다. 공모 주제도 재난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화했다.

공모전 포스터 [제공=행안부]
공모전 포스터 [제공=행안부]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는 원고작성법을 준수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신뢰성 등 종합 심사를거쳐 오는 12월 15편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팀)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시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4팀(행정안전부장관상)에게는 시상금 100만 원, 우수상 10팀(한국방재학회상)에게는 시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재난안전관련 R&D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수상작 작품집을 발간해 대국민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최근 재난유형이 복잡ㆍ다양화 돼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재난을 사전 예방하거나 그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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