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시 가장 큰 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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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시 가장 큰 불만은?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9.07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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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아시아 4개국 재택근무 보고서 발표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 전문 기업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이하 라임라이트)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이 기업의 업무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비디오 스트리밍, 업무를 위한 뉴노멀(Video Streaming is the New Norm for Work)’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20년 7월 6일부터 7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한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의 4개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국가가 사무실 근무에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면서 원격근무가 이제는 뉴노멀이 되고 있으며, 재택근무 환경에서 가상 협업을 위한 콘텐츠 전송 및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의 역할을 다시 평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조사는 재택근무의 시행 여부, 효율성, 인프라 등과 관련해 총 11개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1. 이동 제한 명령이 완화되면서 귀사의 업무 방식에 변화가 있었습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전 직원이 계속 재택근무 한다.

58.04%

26.83%

38.83%

31.25%

42.40%

전 직원이 현장 근무로 전환했다.

5.59%

23.78%

11.17%

20.54%

13.20%

필수 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현장 근무, 재택근무 가능한 지원들은 재택근무 지속한다.

29.37%

26.22%

39.89%

27.68%

31.07%

전 직원이 현장 근무로 복귀할 예정이다.

6.99%

23.17%

9.04%

18.75%

12.80%

응답자의 74% 이상이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했다고 답변했으며, 이동 제한 명령이 완화된 이후에도 42%는 재택근무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제한 명령을 강하게 시행한 인도의 재택근무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동 제한을 하지 않았던 우리나라와 일본의 재택근무 유지 비율은 낮은 편이었다.

 

2. 갑작스러운 원격근무로의 전환 상황에서 귀사의 관련 인프라는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그렇다. 원격근무로 전환 시 기술 인프라에 문제가가 없었다.

56.29%

40.24%

42.02%

50%

48.27%

몇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신속하게 해결됐다.

40.21%

37.20%

49.47%

40.18%

41.87%

아니다. 원격근무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갖추지 못해 전환 매우 어려웠다.

3.50%

22.56%

8.51%

9.82%

9.87%

오늘날의 고도로 상호 연결된 근무 환경에서 원격근무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기술이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51.76%)이 원격 근무로의 전환이 쉽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일본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일본은 응답자의 20% 이상이 기술 인프라의 문제로 재택근무로의 전환이 매우 어려웠다고 답했다. 반면, 한국과 인도에서는 50% 이상의 응답자가 원격근무 전환에 문제가 없었다고 답변해 기술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 재택근무가 더 생산성이 높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그렇다. 재택근무 시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툴을 확보하고 있다.

59.57%

25%

31.38%

30.26%

40.48%

그렇다. 통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32.27%

40.24%

42.55%

49.11%

39.14%

달라진 점이 없다.

3.9%

17.68%

10.64%

9.82%

9.52%

아니다. 생산성이 떨어진다.

4.26%

17.07%

15.43%

10.71%

10.86%

응답자의 약 80%가 재택근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했지만, 세부적으로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었다. 인도는 재택근무 시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었다는 응답이 6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일본은 25%에 불과했다. 다만, 통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것으로 보였다.

 

4. 현장이나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보다 재택근무 시 더 오랜 시간 근무했습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동일한 시간 근무한다.

55.67 %

46.95%

42.55%

48.21%

49.33%

그렇다. 더 오랜 시간 근무한다.

30.14%

22.56%

43.62%

40.18%

33.38%

아니다. 더 적은 시간 근무한다.

14.18%

30.49%

13.83%

11.65%

17.29%

전체 응답자의 약 50%는 현장 근무시와 재택근무 시 같은 시간을 근무한다고 답변했지만, 재택근무 시 더 오랜 시간 근무한다는 응답자도 1/3에 이르렀다. 특히,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재택근무 시 일하는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시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던 일본은 30%의 응답자가 재택근무 시 더 적은 시간 일한다고 답했다.

 

5.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해당하는 항목 모두 선택)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회사 일과 집안 일 사이에서의 여러 요구 사항 해결

33.33%

32.14%

65.52%

50%

46.91%

적절한 툴과 리소스(업무용 노트북, VPN 등)가 갖춰지지 않음

41.67%

17.86%

41.48%

25%

30.86%

인터넷 연결 문제

41.67%

21.43%

48.28%

25%

34.57%

느린 다운로드 속도

16.67%

10.71%

41.38%

33.33%

25.93%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시 레이턴시
(비디오 리버퍼, 느린 로딩 속도 등)

50%

14.29%

44.83%

8.33%

29.63%

소셜 미디어 및 인터넷 방해 요소

75%

28.57%

44.83%

16.67%

39.51%

기타(구체적으로 적어 주세요)

0%

10.71%

3.45%

0%

4.94%

재택근무 시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회사 일과 집안 일의 병행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업무 관련 툴의 부재, 인터넷 연결 문제 등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집안 일이 미치는 영향은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선택한 반면, 인도와 일본은 1/3 정도만이 집안 일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수치는 인터넷 속도 세계 1위를 달리는 한국 응답자의 1/3이 느린 다운로드 속도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한 부분인데, 이는 상대적인 체감 속도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다음 항목인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시 레이턴시’가 문제가 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8.33%에 불과해 다운로드 속도 자체가 느린 것은 아니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6. 다음 중 재택근무 시 겪는 불만 사항은 무엇입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시의 어려움

29.72%

22.56%

13.30%

18.75%

22.40%

화상회의 및 영상통화 중 발생하는 끊김 및 지연 현상

30.77%

34.15%

46.81%

32.14%

35.73%

웨비나 및 라이브 콘텐츠 스트리밍 시에 낮은 비디오 품질

12.94%

15.85%

9.04%

19.64%

13.60%

인터넷 접속 문제

8.04%

13.41%

2.13%

10.71%

8.13%

재택근무 시에 콘텐츠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에 대한 불만 없음

18.53%

14.02%

28.72%

18.75%

20.13%

응답자의 80%는 재택근무 시 크고 작은 불만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불만 사항은 ‘화상회의 및 영상통화 중 발생하는 끊김 및 지연 현상’으로 전체 응답자의 약 36%가 선택했다. 이외에도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 동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시 품질 문제 등 주로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7. 엔터테인먼트나 홈 학습을 위해 비디오 스트리밍 시 불만이 있습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동영상 리버퍼링에 불만이 있다.

39.72%

25.61%

14.36%

21.43%

27.48%

동영상의 느린 로딩에 불만이 있다.

26.60%

27.44%

38.83%

39.29%

31.77%

동영상의 낮은 품질에 불만이 있다.

13.48%

17.07%

12.77%

18.75%

14.88%

동영상 스트리밍에 불만이 없다.

18.44%

15.85%

25.53%

16.96%

19.44%

엔터테인먼트 또는 학습을 위해 동영상을 스트리밍하지 않는다.

1.77%

14.02%

8.51%

3.57%

6.43%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불만의 60% 이상은 느린 로딩롸 리버퍼링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스트리밍에 불만이 없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20%에 미치지 않았다. 또한, 동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6.43%에 불과해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동영상 스트리밍을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8.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이 대면 상호 작용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었습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상당히 대체했다고 생각한다

68.09%

26.83%

47.34%

36.61%

49.06%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29.43%

56.10%

49.47%

54.46%

44.10%

대체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2.48%

17.07%

3.19%

8.93%

6.84%

원격근무에서는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팀 채팅 앱, 영상통화, 인스턴트 메시징 플랫폼과 같은 기술에 의존한다. 이러한 도구들은 가상의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그러나 여전히 가상의 상호 작용과 실제 삶과의 격차가 존재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 지역별로 다르나, 인도 응답자의 대다수(68%)는 기술이 양질의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답한 반면, 일본의 응답자는 단 27%만 이에 동의했다.

 

9. 재택근무 시 동료 및 기타 이해관계자와의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문제를 겪었습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심각한 문제: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와 리소스를 갖추지 않았다.

14.89%

15.85%

7.45%

13.39%

13%

몇 가지 문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리소스를 갖추고 있지만, 사용 방법을 잘 모른다.

48.94%

47.56%

52.66%

53.57%

50.27%

문제없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리소스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 방법을 잘 알고 있다.

36.17%

36.59%

38.83%

33.04%

36.46%

기타(구체적으로 적어 주세요)

0%

0%

1.06%

0%

0.27%

심각한 문제를 겪은 응답자는 13%로 적게 나타났지만, 50%의 응답자가 필요한 리소스를 갖추고도 사용 방법을 몰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해 커뮤니케이션 리소스의 활용 방법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10. 장기적으로 재택근무를 계속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그렇다.

86.17%

68.90%

78.19%

83.93%

80.03%

아니다.

13.83%

31.10%

21.81%

16.07%

19.97%

응답자의 80%는 장기적인 재택근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답변했다. 인도와 한국은 80% 이상이 재택근무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답한 반면, 일본은 68.9%만이 그렇다고 답해 상대적으로 재택근무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지속적인 재택근무에 대한 선호도는 어느 정도입니까?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평균

원격근무가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다.

49.65%

28.05%

32.45%

34.82%

38.34%

경우에 따라 재택근무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한다

36.88%

46.95%

51.06%

42.86%

45.57%

재택근무를 하고 싶지만 고용주가 그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8.87%

15.24%

11.17%

18.75%

12.33%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

4.61%

9.76%

5.32%

3.57%

5.76%

전체 응답자의 94%가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다고 답변했고, 이 중에서 45.57%의 응답자는 필요에 따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하고 있었다. 12%는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지만 고용주가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 응답자의 비율이 특히 높았다.

 

우리 중 많은 이들에게 지난 몇 달간의 재택근무는 미래의 직장에 대한 기대치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관계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즉, 기업들은 직원들의 원격근무를 지원하고 그들이 동료들과 원활히 협업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 기반의 지식과 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응답자 10명 중 약 4명(38%)이 지속적 차원에서 재택근무를 원하고, 그 외 46%는 경우에 따라 재택근무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한다고 답변한 만큼, 분산된 직원들에 대한 디지털화는 이제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 네트워크 문제, 콘텐츠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시에 발생되는 대기 시간(레이턴시), 홈 오피스 환경에서의 인터넷 중단과 같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들은 워크플로우 중단을 최소화하고, 직원이 어디에 있든지 관계없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형근 라임라이트코리아 지사장은 “기업 내 전문가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콘텐츠 제공 업체에게 이제 ‘모바일-퍼스트 콘텐츠 접근 방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고 학습함에 따라 광대역 인프라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모바일 연결은 재생 중에 네트워크 조건이 변하는 경우, 비디오 리버퍼링을 발생시키는 대역폭 및 레이턴시의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콘텐츠 제공 업체는 실시간 조건에 따라 비디오 전송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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