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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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 나선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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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뉴타닉스 클러스터 온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요구 적극 대응

뉴타닉스가 9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뉴타닉스 클러스터 온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소개했다. 이번 제품을 통해 단순성과 편의성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뉴타닉스 클러스터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시장요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

뉴타닉스 클러스터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자체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동을 자동화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시대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의 단점으로 지적된 보안성도 강화됐다.

뉴타닉스 클러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퍼블릭 클라우드인 AWS와 통합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솔루션이라는 점이다.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뉴타닉스의 HCI 기능 및 다양한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간 원활한 이동성을 제공한다.

IT 비용 절감에도 강점을 보인다. 이용자는 보유하고 있는 라이선스를 활용하거나 종량제(Pay-as-you-go) 방식으로 지불이 가능하며, 기존 AWS 크레딧을 사용해 AWS EC2 베어메탈 인스턴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전반에서 지능적인 비용 관리와 최대 절전 모드 사용 시에만 비용을 지불해 무의미한 비용 지출을 막을 수 있다.

관리 콘솔인 뉴타닉스 프리즘 상에서 모든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프라이빗 및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별도의 재정비 없이 인프라 관리를 통합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프라이빗, 퍼블릭 등 모든 위치에서 일관된 운영이 가능하며, 동일한 툴을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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