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글로벌 거래소 두 곳 상장되며 성장 잠재력 인정 받아
9월 3일 오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 소식을 전했던 디카르고가 같은 날 빗썸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공지하며, 6월부터 연속적으로 대형 거래소 상장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달성했다.
디카르고는 차세대 개방형 블록체인 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토큰 DKA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온라인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직접 사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화폐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FEDEX, UPS, 롯데 글로벌로지스 등 국내외 주요 물류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델레오, 카카오페이 배송, 카카오의 블록체인 클레이튼과 손을 잡았고, 해외 선도 기업들과도 협업 체계를 이미 구축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번 글로벌 거래소 연속 상장은 전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디카르고의 비즈니스 전략에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글로벌 거래소 관계자들 역시 디카르고의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 디카르고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 상장은 향후 디카르고의 큰 사업 계획 중 이미 계획됐던 하나의 단계이며 향후에도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이번 상장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 상장의 경우 루나, 에디티피티에 이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는 3번째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빗썸 글로벌 거래소에서는 9월 4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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