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컴퓨터그래픽(CG) 채용 온라인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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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컴퓨터그래픽(CG) 채용 온라인 캠프 개최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9.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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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그래픽 (CG) 관련 기업 신규인력 발굴 및 전문 인력채용 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9월 1일 충남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컴퓨터그래픽(Computer Graphic, 이하 ‘CG’)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2020년 컴퓨터그래픽(CG) 채용(리크루팅)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컴퓨터그래픽(CG) 채용(리크루팅) 캠프’는 CG 기업의 신규인력 발굴을 지원하고 구직자와 일자리 매칭을 통해 국내 CG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당초 8. 31(월) ~ 9. 1(화)까지 1박 2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캠프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9. 1(화) 하루 일정으로 변경하여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검토하여 최종 선발된 50명의 구직자와 채용을 원하는 국내 7개 CG기업이 참가했으며 참여기업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2D, 3D, FX, 게임 엔진 등 4개의 채용 분야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채용분야별 직무 과제를 수행하고 CG기업은 참가자들의 과업 수행에 대한 멘토링 및 구직자의 직무능력을 평가해 자사에 맞는 인재들을 직접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과제 수행 결과 최고 점수를 받은 FX분야 정승재 참가자가 대상인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게임엔진 분야 과제를 수행한 옥주엽 참가자가 최우수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캠프 참가자 59명 중 31명이 CG 전문기업ㄹ으로 취업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차산업 인재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상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최연철 NIPA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반기 신규 채용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캠프와 같이 비대면 방식으로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며 “국내 CG 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해 마중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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