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인사, 재무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워크데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독 매출 23.1%,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 24.3%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데이의 2분기 총 매출은 10억 6천만 달러로 전년도 2분기와 비교해 19.6%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9억 31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1680만 달러로 매출의 1.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 2250만 달러로 매출의 13.8%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분기 영업 이익은 2억 5770만 달러로 매출의 24.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억 1750만 달러로 매출의 13.2%를 차지했었다.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은 0.12 달러이며, 전년도 2분기의 경우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은 0.53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0.84달러이며, 전년 동기의 경우 0.44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1억 5720만 달러를 기록했고,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0년 7월 31일 기준으로 27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CEO는 “유례없는 시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높은 실적을 거뒀다”며 “워크데이 솔루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직원을 최우선시하고 평등을 중시하며, 고객과 함께 보다 강하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