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NIA,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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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NIA,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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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빅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센터들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 활용 기회 제공

더존비즈온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댐 구축의 실증적 사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도 담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에는 더존비즈온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센터들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데이터유통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기업회계/인사 데이터(더존비즈온) ▲부동산 데이터(빅밸류) ▲보험/사고/통계 정보(한화손해보험) ▲교육/컨설팅 정보(한국생산성본부) ▲연구/R&D데이터(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외감기업 데이터(NICE평가정보) ▲소셜데이터(와이즈넛) ▲수출입/무역/물류 관련 데이터(한국무역정보통신) ▲개인회원/기업회원 인력정보(인크루트) ▲기후데이터(녹색기술센터) ▲통계청 데이터 기반 리포트 정보(선도소프트) 등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해 대규모의 리소스를 활용하고 분석해볼 기회도 얻게 된다. Workflow 기반의 모델 설계 및 학습을 지원하는 분석 플랫폼인 WISE와 컨테이너 기반의 독립적인 Python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WIDE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모델링할 수 있다.

이번 경진 대회의 1차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접수는 9월 22일까지다. 이후 10월엔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2차 대회, 이어 11월엔 당선자 선정 및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엔 1차 아이디어 공모를 통과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제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도구 및 데이터에 대한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개인 또는 5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상금 규모는 1등 1500만 원 등 총 3천만 원 규모다. 자세한 정보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데이터유통플랫폼 사이트’ 혹은 ‘더존비즈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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