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태풍 ‘마이삭(MAYSAK)’ 선제적 대응…1단계 비상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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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태풍 ‘마이삭(MAYSAK)’ 선제적 대응…1단계 비상대응체계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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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하면서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국가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현장의 대응태세를 점검․지원한다.

국민행동요령 [제공=행안부]
국민행동요령 [제공=행안부]

또 태풍의 영향범위가 확대될 경우 중대본 대응단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에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지난달 31일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해 대처방향을 공유한 바 있다.

중대본 가동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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