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관련 케이스 스터디, 2020 해커톤 톱5팀 발표 등 진행
글로벌 인증 기술 표준화 단체 FIDO 얼라이언스가 오는 9월 9일부터 이틀간 ‘2020 서울 버추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원사들이 FIDO 인증 기술에 대해 소개하며, 2020년 FIDO 해커톤 톱5 수상 팀들의 발표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중보건 안전을 고려해 버추얼 형태로 진행되며,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삼성SDS ▲트러스트키 ▲에어큐브 ▲옥타코 등 FIDO 기술 개발 기업들이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한다.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글로벌 팬더믹으로 인해 주목받는 비대면 기술의 기반암으로 명칭 되는 FIDO 인증기술의 역할, 그리고 개발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FIDO 도입 속성 가이드도 제공된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가 ‘전자서명법/본인확인 제도와 FIDO 그리고 국제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 FIDO 해커톤 톱5에 선정된 ▲모세의 기적 ▲지켜줘 홈즈 ▲닥터 후 ▲지문인증 486 ▲AWS (Add WiFi Security)팀의 최종 발표도 실시된다.
이번 2020년 FIDO 서울 버추얼 세미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트러스트키, 에어큐브, 옥타코, IDENTIV, FIME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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