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에스지앤, ‘K-사이버 방역’ 비즈니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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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에스지앤, ‘K-사이버 방역’ 비즈니스 협력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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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진단 솔루션·SSL VPN 상호 연동 및 공동 마케팅 진행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와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지엔이 보안 솔루션 연동과 공동 마케팅 추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다시 원격·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원격·재택근무는 외부로부터 기업 내부의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특성상 사용자 인증, 네트워크 및 PC 등 단말의 보안 점검 포인트가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내부 네트워크를 집중 관리하는 방식 보다 사용자 보안이 더욱 강조된다.

그동안 지니언스는 정보보안 수준 진단 및 평가 솔루션 ‘지니안 GPI’로 PC 및 노트북 사용자의 보안 수준에 대한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보고/조치 체계를 제공하며, 기업 보안 의식과 수준을 향상시켜 APT,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대규모 보안 사고를 예방했다.

여기에 에스지앤의 ‘SecureGuard VPN’을 연동하면 단말의 보안성이 확보된 경우에만 기업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는 원격·비대면 근무 환경(or 재택근무를)을 위한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에스지앤의 SecureGuard VPN은 원격 접속자가 내부 시스템으로 접속하기 위해 안전한 보안 경로를 제공해 주는 VPN 전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보안 기능, 인증 기능, 관리 감시 기능과 함께 관리 포인트 감소, 비용 절감, 높은 보안성이 강점이다.

양사는 원격 및 비대면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는 기업 및 금융권의 콜센터를 1차 타깃으로 공동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상담 센터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NAC(Network Access Control)와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로의 확대 적용도 계획 중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디지털 전환 및 언택트 환경은 보안 점검 포인트를 증가시키고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보안을 요구 한다. 에스지앤과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보안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의 패러다임을 변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현모 에스지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및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면서 SSL-VPN은 안전한 사내망 접속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SecureGuard VPN과 지니안 GPI의 연동을 통해 재택근무자의 안전한 사내 네트워크 접속뿐 아니라 접속 단말의 안전성까지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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