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경영평가성과급 일부 온누리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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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경영평가성과급 일부 온누리상품권 지급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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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경영평가성과급 10% 내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데 노사간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정원은 지난 10일 전년도 경영평가성과급 지급과 관련해 노․사 합의를 진행했으며 경영평가성과급의 일부를 개인별 참여 의사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지역사회 등에서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재홍 원장은 “코로나19 및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홍 원장은 최근 4개월간 매월 급여의 30%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 바 있으며 기정원은 지역 농산물 및 전통시장 물품 구매를 통한 기부활동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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