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념메달’수익금 일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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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념메달’수익금 일부 기탁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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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에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념메달’ 판매 수익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이해하기’ 교육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익금 기부 모습 [제공=조폐공사]
수익금 기부 모습 [제공=조폐공사]

조폐공사와 유관순 열사 추념메달 판매업체인 풍산화동양행은 지난 3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구국·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념메달을 출시하고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와 후원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국가보훈처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독립운동에 신명을 바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1947년 9월 설립됐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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