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 디카르고 손잡고 '디파이' 시장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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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 디카르고 손잡고 '디파이' 시장 첫발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8.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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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Cobak)이 토큰 간편 예치 상품을 출시하며 디파이(DeFi) 시장에 진출한다. 

첫 번째 디파이 상품은 최근 업비트 거래소에 상장된 디카르고(DKA)다. 코박은 금년 초부터 디파이 금융 상품 출시를 준비해왔으며, 최근 개발을 마치고 디카르고와 함께 첫 번째 디파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카르고는 차세대 개방형 블록체인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체 토큰 DKA를 통해 보상을 지급하고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디카르고는 글로벌 물류 플랫폼인 델레오 코리아(deleo Korea), 카카오페이 배송 등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새롭게 출시될 코박 디파이 상품은 총 300만 DKA에 대한 토큰 예치를 목표로 진행된다. 코박 지갑 내 DKA를 보유한 회원은 예치 상품 구매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상품으로 모집된 토큰 전량은 약 30일간 락업 상태로 전환되며, 월 5%(연 60%) 이율이 적용돼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코박 이민준 디렉터는 "이번 디파이 예치 상품은 코박이 새롭게 도전하는 첫 투자 상품이다. 실제 유저들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디카르고와의 협력을 통해 디카르고 커뮤니티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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