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서울·대전·충남 교사에 바다안전교육 실시
상태바
보령해양경찰서, 서울·대전·충남 교사에 바다안전교육 실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21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서울·대전·충남 교사에게 연안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서울 ․ 대전 ․ 충남 학생해양수련시설에서 초중고 학생을 교육하는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모습 [제공=보령해양경찰서]
교육모습 [제공=보령해양경찰서]

교육내용은 해양사고 시 유형별 응급처치법,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수상레저 안전수칙, 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관해 지도 교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성대훈 서장은 “바다에서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양경찰이 교직원의 지도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초·중·고 학생들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대천임해교육원 지도교사는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입는 방법 등 지도교사가 먼저 확실히 배우고 학생들이 왔을 때 더욱 자세히 알려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