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에어컨용 ‘바이오레즈 살균 솔루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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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에어컨용 ‘바이오레즈 살균 솔루션’ 제공한다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8.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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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이 마음 편하게 힐링이나 식사, 커피 등을 할 수 있는 업장이 부족한데 살균되는 청정하고 시원한 에어컨 전용 ‘바이오레즈 살균 솔루션’을 마련하여, 캠페인을 통해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고려대학교와 변종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살균 실험 결과를 토대로 에어컨의 경우 예를 들어, 2020년 6월 년 4000만 대 생산에 세계 최대 에어컨에 적용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30여 개 에어컨 모델에 단계 적으로 확대 적용 중이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거리(Gree)의 제품은 중국미생물연구소 실험에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99.15 살균, 장바이러스 일종인 'EV71'과 'H1N1' 98 살균, 백색포도상구균 99 살균 등 성능이 입증됐다. 또한, 해당 에어컨의 실내 작동 시 (실험조건_박테리아 실험 시 12m2, 바이러스 실험 시 4m2) 2시간 이내 공기중 바이러스균이 90 이상 살균되는 것을 확인했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거리의 에어컨 적용뿐만 아니라 미국 상업용 냉난방 공급업체인 냉난방기 모델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가전 메이커 중 하나인 H사로의 에어컨 적용도 점차 확대 중이다.

 

실내 에어컨의 경우 실내 공기를 순환, 냉각시키며 실내 감염자의 비말이 전파되는 일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 냉각 필터에 수분과 먼지가 쌓여가며 더 많은 균이 전파되는 것이다. 또한, 공기공기정화시스템의 헤파필터가 있는 경우도 통상 0.3μm 이상의 미세먼지와 비말 등을 걸러낼 수는 있지만, 비말이 증발된 상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스바이러스 등은 약 0.1μm 크기의 바이러스로 헤파필터를 그대로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 전파 차단이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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