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라이엇 e스포츠 네트워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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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라이엇 e스포츠 네트워크 지원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8.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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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해 글로벌 경기 지원

라이엇게임즈와 시스코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이하 LoL) e스포츠 대회의 공식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파트너로 협력하는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5개 대륙과 3개 글로벌 경기에서 펼쳐질 LoL 대회에 안정적인 인프라스트럭처와 네트워킹 성능을 제공한다.

앞으로 시스코는 프로 경기용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경기를 위한 단독 프라이빗 게임 서버에 네트워킹 솔루션을 적용한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올스타전 등의 글로벌 경기들을 지원하게 된다.

라이엇게임즈와 시스코의 주요 협력 내용에는 ▲e스포츠 서버 개선 ▲글로벌 e스포츠 네트워크 개선 ▲지역 방송 센터 업그레이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 확장 등이 있다.

특히 시스코 UCS 블레이드(Blade) 및 랙(Rack) 서버, 넥서스 데이터센터 스위치 등 자사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통합 제공해 라이엇게임즈의 게임 플레이 성능과 스튜디오 방송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e스포츠는 기술과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스포츠”라며, “시스코와의 협력으로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확장시켜 전 세계 팬들과 프로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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