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2분기 실적 발표.. "SD-WAN 수요 상승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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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분기 실적 발표.. "SD-WAN 수요 상승이 주요"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8.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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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총 매출은 6억 155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

보안 기업 포티넷이 2020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된 2분기 총 매출은 6억 1550만 달러로, 5억 21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포티넷은 시큐어 SD-WAN 및 재택근무 보안 기능에 대한 수요 상승이 올 2분기 성장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2020년 2분기 제품 매출은 2억 1190만 달러로, 1억 899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4억 360만 달러로, 3억 31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2분기 수주 총액은 7억 1150만 달러로, 6억 224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이연매출은 23억 2000만 달러로, 2019년 6월 30일자 총 이연매출인 18억 7000만 달러보다 24.4% 증가했다.

이외에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9.0%로 영업 이익은 1억 1670만 달러를 기록했고,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27.3%로 영업 이익은 1억 6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1억 1210만 달러이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1억 3510만 달러다.

켄 지(Ken Xie) 포티넷 CEO는 “포티넷의 이같은 2분기 성장이 가능하게 한 시큐어 SD-WAN의 수주액은 2 분기 총 수주액의 약 12%를 차지하는데, SD-WAN이 분기 수주액의 1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또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시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보안-중심 네트워킹 접근방식이 옳았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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