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그린뉴딜 속도 낸다…‘그린뉴딜 분과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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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린뉴딜 속도 낸다…‘그린뉴딜 분과반’ 본격 가동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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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관계부처간 합동 분과반을 가동함으로써 그린뉴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각 장관을 공동분과장으로 하고 국토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그린뉴딜 분과반’ 1차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뉴딜 분과반’은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저탄소 중심의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분과반은 월 2회 개최될 예정으로 그린뉴딜 이행과제의 점검·보완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지역 등에 그린뉴딜을 확산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계획들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위한 ‘그린뉴딜 분과반’ 외에 업계, 지자체와도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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