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부동산앱에 이어 숙박앱도 TV광고 온에어
상태바
배달앱·부동산앱에 이어 숙박앱도 TV광고 온에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4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4월 배달앱 배달의 민족이 배우 류승룡을 모델로 TV광고를 시작한 뒤 요기요, 배달통 등 경쟁 배달앱들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앞다퉈 시작했다.

하반기에는 핫딜 검색 앱 쿠차와 부동산 앱 직방이 가세했으며 올 2월에는 연예인을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콘텐츠 큐레이션 앱 피키캐스트가 TV광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에는 숙박어플 ‘여기어때’가 유상무를 모델로 TV광고를 시작하며 모바일앱 TV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여기어때는 모텔과 부띠끄 호텔의 위치, 사진, 가격 등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할인,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기어때는 모텔과 부띠끄 호텔의 위치, 사진, 가격 등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할인,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여기어때는 2300여개의 숙박업소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 어플이 연예인을 모델로 TV 광고를 시작한 것은 여기어때가 처음. 여기어때는 TV광고를 기점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높이고 유저수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어때 광고는 케이블 방송에서 볼 수 있으며 5월부터는 버스 정류장 광고를 시작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숙박 어플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을 재미있게 묘사한 TV광고를 통해 여기어때를 알리고 이를 계기로 여기어때만의 재미있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했다”며 “TV광고가 소상인공과의 상생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기어때는 어플과 관련된 마케팅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등 가맹업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으로 유저와 가맹점주에게 이익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