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백신 알약, 올해도 '1200만 사용자' 선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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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백신 알약, 올해도 '1200만 사용자' 선택 받았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8.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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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2007년부터 알약 개발해 대중에 무료 보급 및 악성 위협 피해 최소화 기여
알약, 연간 약 1억 건 이상 악성코드 탐지 및 분기별 130만 건 이상 랜섬웨어 차단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를 대표하는 솔루션 ‘알약(ALYac)’이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IT 서비스(보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알약은 1200만 이상의 사용자들이 선택한 컴퓨터 전용 백신으로 국내 최다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탑재된 세 개의 멀티엔진이 정확하게 악성코드를 식별해, 많은 네티즌들의 PC, 모바일 사용 환경을 지키며 ‘국민 백신’ 이란 별명도 보유하고 있다.

알약이 대상을 수상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 스마트한 소비 행태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제품을 지속 발전시키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에 시상하는 상이다.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하고 ▲사전조사 ▲서류심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며, 올해 IT 서비스(보안) 부문에서는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에는 ‘전 국민 보안수준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지난 2007년부터 알약을 무료로 배포해온 이스트시큐리티의 보안 정책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스트시큐리티는 좀비PC를 악용한 디도스 공격이 활개를 치는 등 각종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번지던 2007년,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대중에 무료로 보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은 연간 약 1억 건 이상의 악성코드 탐지와 분기별 130만 건 이상의 랜섬웨어 차단으로 개인과 기업 등 인터넷 이용자들의 소중한 정보와 자산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24시간 악성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한 패턴을 실시간 업데이트해 최신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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