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한탄강 범람으로 이재민 발생 지역에 1천만 원 상당 긴급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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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한탄강 범람으로 이재민 발생 지역에 1천만 원 상당 긴급 구호물품 전달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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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갑작스런 수해로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 1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길리 마을은 닷새 동안 700mm가 넘는 폭우로 인근 한탄강 버람하면서 지난 5일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긴급 구호물품 지원 모습 [제공=KIAT]
긴급 구호물품 지원 모습 [제공=KIAT]

KIAT는 현지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라면, 즉석밥, 비상 상비약, 생수, 속옷, 생필품 등 물품을 전통시장인 신원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직접 배달했다.

KIAT는 향후 이길리의 빠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참여 하는 구호 봉사 활동에 나설 것도 검토중이다.

KIAT는 현재 1사2촌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도농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길리와는 지난 2009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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